朝風がさわさわ

カテゴリ:日本の旅行( 1 )

하룻 밤 꿈 같은 이야기

언제였었지 하고 누가 묻는다면 난 아주 까마득한 일이었다고
말 할 지도 몰라
하지만 여행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던것 같아
2005년 겨울,크리스마스 이브12월24일 일본에 도착했으니까
그 당시 일본에서 유학중이던 친구의 권유로 난 또 다른 친구와 함께
일본을 가기로 정하고 아주 일사천리로 비행기 티켓 호텔 숙박까지
예약해 놓고 드디어 친구와 비행기를 탔어
태어나 처음 가보는 일본이었기에,또 일본어 공부를 하면서
언젠가 꼭 일본으로 여행을 가리라 하는 생각도 있었기에
두근 두근 설레는 맘으로 향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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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안에서 일본 전통 관리복을 입고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남자
친구와 너무 잘생겼다고 말하며 사진을 찰칵!)

비행기 안에서 친구와 수다만 잔득 떨다가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
일본에 있던 친구가 마중 나와줘 기뻐하며
열차타고 아사쿠사 까지 가는데 어찌나 좋던지 11시가 다 된 늦은 시간이었지만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고 좋았던 기억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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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에 있는 백화점 앞에서 이 날이 크리스마스였었지)

친구의 도움으로 호텔이 있는 아사쿠사에 도착하고 마중 나온 친구는 지하철
시간으로 인해 호텔 근처까지 우리를 데려다 주고 가게 됐고
호텔을 찾는건 우리 몫이었는데

글쎄말야, 완전 헷갈리는 거야,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고

길을 잘못 든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길 지나가는 사람들한테 물어볼까도 했지만 너무 늦은 밤이라
보이는 사람이 없어 당황했는데 그 주위 한국에서도 낯익은 훼미리 마트가
보여 들어가 물어볼까 했는데 그것도 망설여지고 해서
그냥 친구와 어떡하냐며 우둑커니 서 있는데

때마침 우리를 도와줄 천사님이 지나가고 있었어
40대 중반의 일본인 부부 였는데 난 그냥 천사라고 부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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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느낌이 들었던 신사 )

난 급한 마음에 "저기 죄송하지만 아사쿠사 호텔이 어디에 있는지 아세요?"
라고 여쭤봤는데 인상 좋은 아저씨께서

"아 아사쿠사 호텔말입니까?"하고 물으셨고

옆에 계시던 예쁜 아주머니께서 나에게"아 어느나라 사람입니까?"하고
물으셔서 난 " 한국인입니다 "하고 대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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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지시대 부터 해 왔다는 전통과자 가게 내가 가지고 있던 여행 책에 소개되어 있었서
가 보았다 과자도 사 먹었는데 솔직히 내 입맛에 맞지 않아서 유감^^)


아저씨가 환하게 웃으시며

글쎄,한국말로 "잠깐만요 "하시는거야

너무 깜짝 놀랐어 한국도 아니고 낯선 일본 그것도 아사쿠사 외곽부분
11시가 넘은 늦은 밤에 한국어를 하시는 일본인 아저씨를 만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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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센소지. 기념품 가게가 즐비한 출입구가 화려하면서도 왠지 축제 분위기 같았다 나도 이곳 센소지에서 소원을 빌었다)
놀랍기도 하고 기뻤는데 아저씨는 어딘가로 전화를 걸어 아사쿠사 위치를 물어보셨고
전화를 끊은 다음 우리에게 " 아, 택시를 타고 가야한다고 말씀하셨다"


해서 우리와 함께 택시를 타 주셨고 호텔에 도착 하기전까지
짧은 대화를 나누웠는데 아주머니께서 "일본도 추운데 한국도 요즘 춥냐,
한국에도 눈이 왔냐,여러가지를 물어보셨고

내가 아저씨가 한국어를 하시던데 한국어를 따로 배우시냐고 물어봤더니
무슨 무슨 강좌에서 배우신다고 하셨다
중간에 또 무슨 말씀을 하셨는데 못알아 들어 말할 수 가 없는것이 안타깝다

겨우 호텔에 도착해 친구가 택시비를 내려고 하자 아주머니께서
손으로 가로막으며 내지 말라고 한사코 말씀하시는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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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 공원 코스튬 플레이 (코스프레)말로만 듣던 코스프레를 진짜로
봤고 정말 독특한 문화란 생각이 들었다 너무 좋아서 사진도 함께 찍었다
)

친구와 얼떨결에 그냥 내려버렸고 친구와 난 몇번이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인사했고 그 분들은 환하게 웃으시며 즐거운 여행 보내라고 말씀하시며
손까지 흔들어 주시며 가 셨다

그 덕분에 늦은 밤 그다지 헤메이지 않고 호텔에 도착했다
지금 생각 하면 너무나 고마운 분들이었는데 고작 감사하다는
말밖엔 못해서 왠지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 든다

지금 그 분들을 다시 만난다면 나 분명히 알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아저씨는 금태 안경을 쓰고 계셨고 한국의 아버지와 비슷한 인상이었고
아주머니는 고운 얼굴에 세련된 인상 이었다

정말 알아 볼 수 있을 것같은데 혹시라도 다시 만난다면
감사했다는 말을 다시 한번 하고 싶다

그로 인해 일본에 대한 첫인상이 좋게 느껴졌었고
여행 중간 중간 마음에 걸리는 일도 있었지만
꽤나 즐거운 여행이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

2005年, 日本へ旅行に行った時のことです
当時 日本に留学していた友達に会うために
私は他の友達と一緒に東京にやってきました

ドキドキする胸を落ち着かせて
ホテルまで行こうとしたが
道に迷って、行ったり来たりしてしまい
ちゃんとホテルを探せなかった

正直,私は方向音痴なもので...

ところで ある日本人のご夫婦のおかげで無事に
ホテルまで到着出来た

↑韓国語で書かれている文章はその方たちのことの話である

日本の旅行でいい出会いがあって
友達と私は楽しい旅行が出来たが
もう一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と言いたい
できるなら再び会いたい。
今もおじさん、おばさんの顔が目に浮かびます 『今でもおじさんとおばさんの顔を覚え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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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vanillatree | 2007-04-07 14:10 | 日本の旅行

私は韓国に住んでいる女性です 手作りが好き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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